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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까지 걷고 싶다면 스쿼트를 하라 _ 고바야시 히로유키 지음

씨프트 2022. 1. 14.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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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까지 걷고 싶다면 스쿼트를 하라 _ 고바야시 히로유키 지음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죽기전까지 걷고 싶다면 스쿼트를 하라" 입니다. 

제목 때문에 읽게 된 책입니다. 

건강에 관련된 도서를 잘 읽지 않는데 

새해이고 해서 건강 관련 도서가 많이 소개되서 알게 되었습니다. 

책은 2018년에 출간되었고 아마존 건강 분야 1위라고 합니다.

 

 

일단 제목이 너무 무서웠습니다.  

당연히  100세 시대를 살고 있으니 

100세까지 건강하게 두발로 걸으며 살겠지 라고 막연히 생각했었는지

그게 아닐 수 있구나 하고 건강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든 책이 었습니다. 

 

 

책 앞 부분에서 보면 

일본은 장수 국가이지만 일본인의 '네타키리 햇수'를 보면 좋지 않다고 합니다. 

여기서 '네타키리 햇수'는 평균수명에서 건강수명을 뺀 햇수를 나타내는 건데요 

 (건강 수명건강상의 문제로 일상생활에 제한 받지 않고 생활 할수 있는 기간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남성의 평균 수명이 80.21세 에서 건강 수명 71.19를 빼면 9.02년이 나옵니다. 

9.02년이 네타키리 햇수가 되는 겁니다. 

이 기간동안 움직이지도 않고 누워서 지낸다는 것은 아니지만 

자유롭게 걷고 생활 할수 없는 기간 일수도 있다 라는 것입니다. 

 

 

출처 unsplash 

 

 

그러니까 작가의 말은 '운동하자' 입니다.

그런데 그 운동이 '스쿼트' 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스쿼트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라는 말을 책에서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스쿼트 중요하다는 건 늘 알고 있는 것이라 

크게 새로 울 것은 없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점에서 좋은 지 책에서 설명해 줍니다. 

 

 

일단 나이가 들면 근력 저하, 혈액순환 악화, 자율신경계 균형의부조화가 일어 나는데 

이러한 변화들이 스쿼트를 통해 조절 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체의 근육이 저하되면 두근거림, 숨참, 냉증, 부종, 심장병, 당뇨병, 골다공증이 유발되고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회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혈액의 순환이 잘 되지 않고 

자율신경의 균형이 무너지면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다고 말한다.)

 

 

운동이라하면 꼭 돈을 들여 힘들게 하는 것이 운동이 아니라

가벼운 동작으로 지속할 수 있고  장소의 제약도 크게 받지 않는 스쿼트를 하라고 말합니다.  

또한 작가는 올바른 자세로 하는 스쿼트도 강조하고 있어 책에 그림으로 설명도 되어있습니다. 

 

 

책의 내용이 쉽게 설명되어 있고 페이지수가 많지 않아 정말 금방 읽게 되었는데요. 

사실 코로나라는 핑계로 운동과 거의 담 쌓고 살고 있는데 

집에서 스쿼트라도 하자!! 라고 

건강에 대해 반성하게 만드는 책이 었습니다. 

가볍게 읽으실 건강 도서로 추천 드립니다. 

도움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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