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건강에 너무 소홀하시진 않나요? / 눈이 젊어지는 기적의 눈 건강법_주천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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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눈, 안녕하신가요?


예전에 갑자기 눈 통증이 심해 약을 먹고 며칠 안과를 다닌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아차 싶은 것은 내가 눈을 너무 혹사시켰구나
다른 곳이 아프면 약을 먹던가 영양제를 챙겨 먹었는데 눈 관리는 전혀 하지 않았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물론 눈 건강을 위해 루테인이 있지만 특별히 드러나는 효과가 없어 먹다 말곤 했습니다.
컴퓨터를 하루 종일 사용하고 밤늦도록 어두운 곳에서도 핸드폰까지 사용을 하니
눈이 건강하길 바라는 것은 욕심이 아닐까 하고 반성을 합니다.
요새 30대부터 젊은 노안이 증가하고 있다니 단지 나이를 생각하고 안심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눈이 젊어지는 기적의 눈 건강법_주천기 지음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눈이 젊어지는 기적의 눈 건강법"이라는 책입니다.
대한민국 최고 안과 명의 주천기 교수님이 쓰신 책입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노안 체크 리스트부터 건강하고 활력 있는 눈을 만들기 위해 해야 할 일
생활 습관, 좋은 음식, 젊은 눈을 만드는 실천법, 노안 대처법, 노인성 안질환 진단부터 치료법까지


100세 눈 건강을 위한 여러 꿀팁들이 들어 있습니다.

눈이 젊어지는 기적의 눈 건강법_주천기 지음

(아래는 책의 내용의 일부를 정리했습니다)



가장 빠르게 노화가 찾아오는 기관, 눈

사실 눈은 모든 기관 중 가장 빨리 노화가 오는 곳입니다.
오감에서 얻는 정보의 약 80%는 시간에서 비롯되어 그만큼 눈이 광범위한 시각 자극을 받아들이고 처리한다.
눈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2만 번 정도 깜빡이고 눈 근육은 10만 번 이상 움직인다. 잠시도 쉬지 않고 전신에 혈액을 공급하는 심장이 하루에 10만 번 뛰는 것을 보면 눈의 활동량이 심장에 버금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생기 넘치는 눈을 위한 생활 습관


- 적당한 수면시간이 눈에 최고의 보약이다.
잠이 부족하면 산화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활성 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백내장과 같은 질환이 생길 수 있다.


- 무엇을 어떻게 먹는지가 눈 건강을 좌우한다

비타민 A와 무기질, 단백질이 함유된 음식은 사실 눈에 좋기보다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음식을 먹으라는 이야기다.
완두콩, 시금치, 오이, 당근의 녹황색 채소와 해조류로 식탁을 차리는 노력도 필요하다.



-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방법을 꾸준히 실천하다.

따뜻한 찜질, 눈꺼풀 청소법, 눈을 제대로 꾹 감았다 뜨는 방법 등 포인트는 하루 중 잠깐이라도 꾸준히 지속해야 한다.


- 눈은 적당한 밝기를 좋아한다.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할 때는 60W 백열등을 끼워 넣은 천장 등을 켠 채 작업하고 형광등을 끼운 책상 스탠드를 함께 켜는 게 좋다. 공간 전체의 조명은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백열등을 사용하고, 가까운 거리의 책이나 모니터의 글씨를 또렷하게 보기 위해 형광들을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 가깝지도 멀지도 않게 하라

컴퓨터 모니터는 눈과 50~60c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설치한다. 모니터가 눈높이보다 10~15도 아래에 위치하도록 놓고, 햇빛이나 형광등의 빛이 모니터에 반사되지 않는 자리를 선택한다.


- 건조한 실내가 안구건조증을 부른다

실내 온도는 18~22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젖은 수건이나 가습기를 이용해 실내 습도가 60% 이상이 되도록 만든다.



눈에 켜켜이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블랙 푸드

블랙까지는 아니더라도 검푸른 색의 음식에는 아사이베리, 포도, 적양배추, 가지 등이 있다.



눈 속의 노폐물을 청소하는 브라운 푸드

흙속에서 자란 브라운 푸드는 블랙푸드 못지않게 몸에 참 좋다. 그중에서도 인삼과 홍삼, 양파가 있다.




우리 몸의 일부 중 아주 열심히 일하고 있는 눈 건강에 대해 경각심은 늘 갖고 있는 게 좋습니다.
혹시 요 근래 눈 건강이 걱정되시는 분 혹은 미리미리 눈 건강을 챙기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