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로의 삶은 엄청나게 변화하고 있는 듯하다. 눈에 보이는 변화는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고 어디를 가든 QR 인증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삼삼오오 모여 식당에서 모임을 하던 시대가 언제인지 생각도 안 나고 있다.
재택근무가 이제는 익숙하고 직장인들의 줌 회의와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은 이제 당연시되어가고 있다.
이렇게 새로운 시대가 엄청난 속도로 다가오고 있음에 조금은 두렵기도 하다. 이러한 시대를 쫓아가지 못한 사람들은 점점 더 어려워졌고 이를 미리 대비하고 위기를 기회로 잡은 여러 기업들은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있다.
점점 더 모르는 용어는 많아지고 있고 아직 체감하지 못한 것들은 더더욱 와닿지 않아 이해하기 힘든 수준이다.
메타버스, 가상화폐, 이더리움, NFT, 웹 3.0에 관한 책들은 쏟아지고 있다.
나 역시 올해 책 편식을 하지 말자고 다짐했기에 여러 책을 읽고 있지만 속도가 좀처럼 붙지 않았다.
바로 생소한 용어 때문이었는데
그런 던 중 자주 보는 유투브 김미경 TV에서 새해 들어 레벨업이라는 코너가 생겨서 보게 됐다.
말 그대로 우리를 레벨 업시켜 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와서 우리를 레벨업 시켜주는 것이다.
내가 본 것은 레벨업 코너의 첫 번째 영상으로 IT 융합 전문가 이신 정지훈 교수님이 나오셨다.
**약 30분 정도의 영상이었는데 용어가 많이 나와서 용어 위주로 간단히 요약정리해보았습니다.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AI (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NFT (Non-Fungible Token): 블록체인 기술 중 하나로 대체 불가능한 디지털 자산
블록체인 (Block chain): 데이터 분산 처리 기술,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가 모든 거래 내역 등의 데이터를 분산, 저장하는 기술을 지칭
크립토(Crypto): 블록체인과 NFT중심으로 한 디지털 세계의 가상 화폐 단위
메타버스 (Metaverse) :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 세상을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를 합한 메타버스(metaverse)는 온라인 공간을 마치 현실의 3차원 공간처럼 이용하는 기술이다.
VR (Virtual Reality): 가상현실
AR (Augment Reality): 증강 현실
크립토 그래피(cryptography): '숨겨진'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kryptos)에서 유래한 크립토 그래피, 즉 암호학은 디지털 정보 보안의 근간을 이루는 기술이다.
이더리움(Ethereum):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계약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분산 컴퓨터 플랫폼이자 플랫폼의 자체 통화명
ICO(Initial Coin Offering): 초기 코인 공개, 또는 암호화폐 공개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암호화폐를 만들기 위해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들로부터 초기 개발 자금을 모금하는 과정이다.
웹 1.0: 웹 2.0이 유행하기 전의 월드 와이드 웹 상태를 일컬으며, 기본적인 개념은 디렉터리 검색 기반으로 일방적으로 유저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
(일방적으로 책 읽는 것과 비슷하다. 웹에 홈페이지를 개시해서 보는 것)
웹 2.0: 개방, 참여, 공유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직접 정보를 생산하여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정보/지식을 만들고
공유하는 열린 인터넷을 의미한다.
(읽는 것뿐만 아니라 내가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게시판에 글 쓰고 거래하고 공유하는 것, 플랫 폼을 만들어 제공, 중요한 것은 이것들은 미디어다. 플랫폼을 장악한 자가 플랫폼을 이용해서 다양한 것을 할 가능성이 크다. 플랫폼 경제의 오프닝을 열었다고 한다. )
웹 3.0: 개별 사용자에게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화된 웹' 컴퓨터가 시맨틱 웹(semantic web) 기술을 이용하여 웹페이지에 담긴 내용을 이해하고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지능형 웹 기술
(모두가 내 자산을 거래하게 내놓고 사고팔고를 마음대로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다오(DAO,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탈중앙화 자율조직, 기존의 중앙 집중화된 조직이나 단체와 달리, 탈중앙 분산화된 자율적인 조직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기는 힘들 것이라는 것은 확실해졌습니다.
용어 자체가 너무 생소해서 거부감이 느껴지나 앞으로 이러한 용어들은 우리 생활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부터라도 공부하고 차근차근 배워나가야겠습니다.
도움되셨다면 공감 꼭!!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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