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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자차 VS 무기자차, 선크림 그냥 아무거나 바르시나요?

씨프트 2022. 2. 18.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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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nsplash

 




선크림은 사계절 필수 인가?


요즘 선크림은 계절에 상관없이 바르는 게 필수가 되었습니다.
몇몇 분들은 자외선이 심한 봄과 여름에 선크림을 바르기만 하면 되는 거 아니야?라고 반문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외선은 강한 햇빛을 말하는 UVB도 있지만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햇빛인 UVA도 있습니다.
우리 일상을 매일 공격하는 것은 UVA로 이 자외선이 우리 피부의 노화를 일으키게 됩니다.
기미, 주근깨, 잡티, 주름등 우리가 평소에 고민하는 여러 피부 노화의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햇빛이 없는 흐린 날에도 자외선이 피부까지 침투하기에 자외선이 강하지 않을 때도 각별히 신경 써 줘야 합니다.



선크림이 동안 비결?

예전에 동안이라는 불리는 여배우가 나와서 본인의 피부 비결에 대해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 비결로 외출하지 않고 집에 있을 때도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선크림을 챙겨서 바르고 있었습니다. 집에서도 낮에 강한 햇빛이 들어올 때 블라인드로 창문을 가려 주는 습관을 보여 줬습니다. 그 모습을 본 후 선크림의 중요성을 더 알게 되었습니다.



출처 unsplash

 



어떤 선크림을 발라야 할까?


요새 선케어 제품들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선크림의 수요도 이제는 봄, 여름뿐만 아니라 가을, 겨울에도 늘어나 그에 맞는 다양한 자외선 차단제 들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가을과 겨울의 건조함을 까지 잡아 줄 수분감이 들어가 촉촉하게 유지되는 제품도 있고 겨울의 추운 칼바람으로 손상된 피부를 막아 줄 좀 더 강력한 선크림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제품들 중에서 본인의 피부타입에 맞게 올바른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유기자차 VS 무기자차


선크림을 구매하실 때 유기자차, 무기자차라고 써있는 것을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 둘은 작동 방식이 다르기에 본인의 피부 타입과 선호도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화학적 선크림인 유기자차는 옥시벤존, 옥틸메톡시신나메이트 등의 화학 성분이 자외선을 흡수하여 화학적 반응이 일어나 열로 변환되어 이 열은 피부에서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하지만 광물성인 무기자차는 징크옥사이드나 티타늄 디옥사이드 등의 무기 화합물 성분이 피부 표면에 보호막을 만들어 자외선이 피부에 들어오는 것을 물리적으로 막아 줍니다.

 



유기자차 , 무기자차 중 어떤 것을 발라야 할까?
아래 표로 비교해 봅시다.

  장점 단점
유기자차 발림성과 흡수성이 좋음
메이크업하기 쉬움
민감성 피부는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있음
(바른지 20분 이상 지나야 효과가 있음)
무기자차 피부 자극이 적어
민감성 피부에 사용해도 좋음
바르는 즉시 효과 있음 
백탁현상이 있음
(얼굴이 하얗게 들뜨는 현상)
메이크업시 밀릴 수 있음

 

 

 

*지성피부는 유기자차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민감성 피부, 트러블 피부에는 무기자차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 두가지 자외선 차단제의 장점을 모은 혼합자차 도 출시되었습니다.

 

 

 

선크림은 자외선 노출이 심한 부위인 이마, T존, 광대를 신경 써서 겹쳐서 2시간 간격으로 덧 발라야 효과가 있습니다. 

계절에 상관없이 본인의 피부 타입에 맞는 무기자차, 유기자차 자외선 차단제를 잘 선택하셔서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시길 바랍니다. 

 

 

 

 

도움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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